열사병 일사병 증상 예방 대처 방법 온열 질환

안녕하세요. 바이럴 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열사병 증상 예방 대처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매년 여름 온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본격 무더위 8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2~2016년)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걸린 환자는 5,910명이었으며 이 중 

58명이 사망했습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며, 

특히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1. 열사병 일사병 증상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력,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입니다.

 

1.1 일사병은 더운 공기와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우리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이며, 증상은 수분과 전해질 소실에 의한 무력감, 현기증, 심한 두통 등입니다.

 

1.2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몸의 열을 내보내지 못할 때 발생하며 무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거나

운동할 때 주로 발생하며, 40도 이상 고열을 동반하고, 혼수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1.3 일사병과 열사병 신체변화 즉 증상

 1) 높은 체온(고체온증): 직장 체온계로 측정한 104°F(40°C) 이상의 체온은 열사병의 주요 지표입니다. 이 상당히 높은 체온은 사람의 열 조절 시스템이 실패할 때 발생합니다.

 

 2)정신 상태 또는 행동의 변화: 열사병은 혼란, 방향 감각 상실 또는 섬망과 같은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또한 발작, 환각, 말하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일부는 의식을 잃거나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3)화끈하고 건조한 피부 또는 다량의 발한: 열사병의 유형에 따라 피부가 건조하거나 축축할 수 있습니다. 종종 환경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전형적인 열사병은 일반적으로 뜨겁고 건조한 피부를 나타냅니다. 반대로 운동선수나 격렬한 신체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운동성 열사병은 지속적인 땀으로 인해 촉촉한 피부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4)메스꺼움 및 구토: 열사병 동안 신체의 극심한 온도는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여 메스꺼움 또는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추가 탈수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5)피부가 붉어짐: 체온이 상승하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 피부 표면 근처의 혈관이 확장되어 얼굴이 붉어지거나 붉어집니다.
빠르고 얕은 호흡(과호흡): 몸이 식으려고 할수록 호흡이 더 빠르고 얕아집니다. 이것은 또한 극심한 열로 인해 신체 시스템이 기능 장애를 일으키기 시작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6) 빠른 심박수(빈맥): 몸을 식히기 위해 심장이 더 빨리 뜁니다. 이 증가된 혈류량은 코어에서 피부 쪽으로 열을 이동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긴장은 심장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특히 기존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7) 두통: 어떤 사람들은 열사병으로 욱신거리는 두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신체의 전반적인 스트레스 상태 및 혈관 확장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8) 피로 또는 쇠약: 열사병은 신체 시스템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어 피로 또는 쇠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움직이거나 환경에 반응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9) 근육 경련 또는 쇠약: 열 관련 질병은 근육 경련 또는 전반적인 쇠약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근육 기능에 필요한 탈수와 전해질 손실로 인해 발생합니다. 

 

 

 

2. 열사병 일사병 예방법 10가지

 

1) 수분 유지: 하루 종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특히 날씨가 더울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물이 가장 좋지만 스포츠 음료도 신체의 체액 균형을 유지하는 미네랄인 전해질을 대체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알코올과 카페인을 피하세요: 이러한 물질은 탈수를 유발하여 열사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꼭 섭취해야 한다면 물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3) 적절한 옷을 입으십시오: 가볍고 밝은 색상의 헐렁한 옷을 선택하십시오. 밝은 색상은 태양 광선을 반사하는 데 도움이 되며, 헐렁한 핏은 땀을 증발시켜 몸을 식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일광 화상으로부터 보호: 일광 화상은 신체의 냉각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체액 손실을 유발합니다. SPF가 30 이상인 광범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십시오. 넉넉하게 바르고 2시간마다 다시 바르십시오. 수영을 하거나 땀을 흘리는 경우에는 더 자주 바릅니다.

 

5)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12~17시)에 휴식을 취하세요 :  가능하면 이른 아침이나 저녁과 같이 하루 중 더 시원한 시간에 운동이나 육체노동을 계획하십시오.

 

6) 더위 적응: 더위에 익숙하지 않다면 7~14일 동안 몸이 적응하도록 하십시오. 가벼운 활동으로 시작하여 점점 더 격렬한 신체 활동으로 늘려가십시오.

 

7) 너무 더울 때를 대비한 계획 세우기: 여름이 한창일 때는 하루 중 가장 더운 시간에 실내에 머물며 가급적이면 에어컨이 나오는 환경에서 지내십시오.

 

8) 뜨거운 곳 피하기: 더운 날에는 차량이 위험한 온도까지 빠르게 가열될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단시간이라도 주차된 차 안에 아무도, 특히 어린이나 애완동물을 남겨두지 마십시오.

 

9) 위험 요인 알기: 특정 만성 질환, 약물 및 기타 요인은 열사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위험이 더 높은 경우 추가 예방 조치를 취하고 의료 서비스 제공자의 조언이 열 안전 계획에 포함되는지 확인하십시오.

 

10) 고위험군을 모니터링: 영유아, 노인, 운동선수, 실외 작업자는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더 큽니다. 열 관련 질병의 징후에 대해 추가적인 예방 조치나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열사병 일사병의 원인 및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