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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교통정보 지하철 10분 안에 재승차 무료 환승 호선별 적용구간 방법

by 바이럴 뷰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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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바뀌는 지하철 환승 적용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서울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지하철에서 하차 후에 10분 내로 재승차시 기본운임비를 면제하는 제도를 시행합니다. 엎으로는 서울 지하철 이용 중에 실수로 목적지를 지나쳐서 다른 곳에 내린다거나 화장실을 긴박하게 가고 싶은 경우 지하철 게이트에 교통카드만 태그하면 추가 요금을 납부할 필요 없이 환승이 적용됩니다.

 

 

 

 

 

 

1.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도입 이유

 

기존에는 동일역 5분 재개표 제도가 있었는데 이것은 최초로 탑승한 역에 한해서면 적용이 되고 최초 승차 태그 이후 5분 이내에 하차 및 재승차하는 경우에만 인정되어 시간초과로 인하여 요금을 부과하는 등의 불편한 사항이 많아 시민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10분 내 재승차 제도가 도입되는 구간의 경우 5분 재개표 대신 10분 내 재승차 제도가 적용되어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감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지하철 이용 중 졸거나 다른 생각을 하는 등의 실수로 인해 도착역을 지나치거나 긴박한 뱃속 신호로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잠시 나갔다 다시 탑승한 인원은 수도권에서 하루 4만명, 연간 1,500만 명에 달했습니다. 이렇게 시민들이 추가로 납부하는 교통비의 경우만 연간 얼마일까요? 통계에 따르면 무려 연간 180억원 상당이였다고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처럼 단순히 반대쪽으로 건너가기 위해 다시 지하철에 들어가는 재승차에도 요금을 납부하는 경우가 상당하다보니 요금 환불이나 제도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이 끊이질 않았으며 2022년 접수된 관련 민원은 514건이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타 기간들과의 협의와 시스템 개선회의 등을 열어서 서울시 구간  1호선~9호선 및 남양주시 구간인 진접선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10분 내 재승차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1년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본 제도가 다른 노선으로도 확대되어 적용할 수 있도록 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며 해결방안을 찾을 계획입니다

 

 

 

 

서울 지하철 10분 내 승차에 대한 문의사항은 위의 서울교통공사 바로가기에서 문의가능합니다.

 

 

 

 

2. 호선별 적용구간

  • 1호선: (지하)서울역~(지하)청량리역
  • 3호선: 지축역~오금역
  • 4호선: 진접역~남태령역
  • 6호선: 응암역~봉화산역
  • 7호선: 장암역~온수역
  • 2,5,8,9호선: 전 구간

 

 

 

3. 10분 내 재승차 유의사항

10분 내 재승차 혜택은 모두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어 추가금을 납부하는 일들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하차한 역과 동일호선으로 재승차한 경우
  • 환성적용 이후에는 승차거리에 비례하여 추가요금이 발생됨
  • 지하철 이용 중 1회만 적용
  • 선,후불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만 적용되며 1회권 및 정기권은 제외 

서울시는 10분 내 재승차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 이용이 목적인 비상게이트를 본 목적으로만 이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10분 내 재승차 제도는 연간 10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겪고 있었던 불편사항을 해소해주는 서울시만의 창의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겪고 있는 보이지 않는 불편사항들을 찾아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합니다.

앞으로 서울시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대중교통의 이용이 점점 더 편하게 개선되길 기대해볼까요?

 

요즘 비 피해로 인한 뉴스를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모두들 비로 인한 피해 없이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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